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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속 정확한 정보는 스스로 얻어내야만 한다 사람들은 세상 정보를 들으며 살아간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보다 남의 말을 신뢰하며 정보를 얻는다. 그러나 우리 귀는 진리가 들어오기에는 작고, 거짓말이 들어오기에는 큰 문이다. 진실은 대부분 눈으로 보며 귀에 들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진리가 왜곡되지 않고 사실 그 자체로 우리에게 와닿는 경우는 거의 없다. 먼 길을 돌아서 올 때는 더욱 그렇다. 진리는 가는 곳마다 늘 사람들의 감정에 의해 오염된다. 열정은 진리가 거쳐가는 모든 것 을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추하게 물들인다. 열정은 언제나 어떤 인상을 주려고 하니 칭찬하는 사람보다 비난하는 자에게 더욱 조심스레 귀 기울여라. 사실을 전하는 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 읽고, 그보다 한 발 앞서 가기 위해 힘써라. 정보는 언제나 어떤 목적을 지니며, .. 2024. 1. 31.
5. 남들의 관심과 의욕이 모아졌을 때 계획을 실현하라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이들도 그 같은 계획을 세우게끔 하라. 이것은 목표에 이르기 위한 훌륭한 전략이다. 그 일을 실행할 때 얻을 장점을 미리 알려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모아라. 그것은 사람들을 사업으로 끌어 들일 수 있는 훌륭한 미끼가 된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을 충분히 끌어모으면 자신이 세운 계획을 최대한 힘껏 추진하라. 그러나 반대할 가능성 이 있는 까다로운 사람들 앞에서는 그 계획을 곧 거둬야 한다. 기반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부터 늘 '아니요'라고 반대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계획을 입에 올리지도 말아야 한다. 이처럼 무언가를 얻기 위해 간 접적 수단을 사용하여 일을 진행시키는 것도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수많은 처세술 가운데 하나이다. 2024. 1. 30.
4. 모르는 것을 시작할 때는 가장 확실한 길을 선택하라 확실한 방법을 취하면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견실하다는 평가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것에 정통한 사람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꿈을 좇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채 위험에 뛰어드는 일은 파멸의 길로 나아가는 것 과 같다. 무엇이든 올바른 길을 밟아가는 게 좋다. 여러 번 시험에 빠지고 수많은 시련을 거쳐 닦아진 길은 틀림이 없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 가는 게 좋다. 지식이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하기보다는 확실한 길을 택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 2024. 1. 29.
3. 사물의 진실을 파악하라 사물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대부분의 사물은 그 안과 겉이 몰라보게 다르다. 그 표면뿐 아니라 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그 사물에 대해 가졌던 착각이 사라진다. 착각은 그 자체가 피상적이므로 언제나 맨 먼저 표면에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참되고 옳은 것은 뒤로 물러나 자신을 숨기고 참으며 기다린다. 당신은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많은 것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통찰이 필요하다. 2024. 1. 28.
2. 업무에 따라 필요한 게 달라진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제대로 파악하라. 업무가 바뀌면 필요한 것 또한 달라진다. 그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지식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어떤 업무에서는 용기가 필요하고, 어떤 업무에서는 치밀함이 요구된다. 가장 간단한 일은 정직하게 하면 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뛰어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앞 것은 타고난 능력만으로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뒷 것은 모든 면에서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된다. 윗자리에서 부하를 지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부하들이 아둔한 사람들뿐일 때는 더욱 괴롭다. 머리 나쁜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려면 보통사람 이상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보다 참기 어려운 것은 혼자서 하루 종일 똑같은 업무를 되풀이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해야 해결되는.. 2024. 1. 27.
1. 통찰력과 올바른 의도를 가져라 깊은 통찰력과 올바른 의도, 이 두 가지를 갖추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갈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그 의도가 나쁘면 결과는 언제나 통제할 수 없는 괴물과도 같아서 실패하고 만다. 나쁜 의도는 완전성 속으로 독소처럼 침투해 파괴한다. 사악한 의도가 지식과 결합하면 더욱 교묘하게 우리를 파멸로 이끈다. 분별없는 지식은 사악한 의도보다 훨씬 어리석다. 2024. 1. 26.
41. 최대의 적이면서 최고의 친구인 자신 이따금 자신의 최대 적은 바로 자신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같이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모두 자신 탓이라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최대의 적이 될 수 있는 것같이 최고의 친구도 될 수 있다. 최대의 적이 최고의 친구로 바뀌는 기적은 자신의 실패나 성공이 바로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깨닫는 순간 이루어진다. 이 최고의 친구는 있는 그대로인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필요한 행동들을 취할 정신적인 성숙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면 장점들은 더욱 키우고 약점들은 보충할 수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자신의 성공에 방해되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2024. 1. 25.
40. 인간적 완성을 향하여 노력하라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인간은 없다. 하루하루 인격을 닦아나가라. 이를 목표로 노력을 거듭하면 재능은 더욱 밝게 빛나고 명성은 나날이 높아질 것이다. 고상한 취미와 명석한 두뇌, 명확한 의지와 원숙한 판단력, 이것은 완성된 인간임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끊임없이 뭔가 부족하여 완성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 사람도 있고, 오랜 세월 끝에 자기를 만들어낸 사람도 있다. 자신을 완성시켜 나아가는 사람의 말속에는 예지가 넘치고 행동은 분별력이 있다. 때문에 그는 걸출한 사람들 사이에서 환영받고 많은 이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인재로 발탁될 것이다. 2024. 1. 24.
39.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자는 현명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에게 만족한다. 자신의 모든 것에 만족해했던 디오게네스는 죽었을 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당신이 온세계를 가질 만한 인물이 된다면 혼자서도 능히 삶을 누리는 게 가능하다. 당신보다 더 나은 지성과 감식력을 가진 자가 없는데 무엇이 아쉬워지겠는가? 사람이 오직 자신에게만 의존할 수 있다면 이는 최고의 존재와 같은 지상 최대의 행복이 아닌가. 2024. 1. 23.
38.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라 누구나 남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분노 같은 감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가 있다. 그런 반응을 보인 뒤에는 대개 후회하며 다시는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에 또 화가 치밀면, 자신의 동의 없이는 세상 누구도 자신을 화나게 만들거나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특히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 이들은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다스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으므로 다른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리에 오른다. 그들은 바로 덕성을 지닌 인격자들이다. 2024. 1. 22.
37. 신중하지 못한 마음은 개봉된 편지와 같다 말수가 적은 것은 재능 있는 사람이라는 표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만 의 비밀을 감춰두는 장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그 넓은 마음속의 한 자그마한 곳에 중요한 일을 감춰두어라. 침묵은 자제심에서 태어난다. 과묵한 사람만이 진정한 승리자다. 마음속의 것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사람은 말한 그대로 되돌려 받게 된다. 즉 비밀을 털어놓은 상대가 많을수록 부담은 무거워진다. 절도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분별력이 생기지 않는다. 비밀을 파헤치려는 사람에 대해 침묵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러한 사람들은 상대의 말을 하나하나 붙잡고 비밀을 푸는 단서로 삼으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철저한 사람이라도 비밀을 털어놓게 하기 위해 통렬하게 비꼬기도 한다.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결코 입 밖에 내어서 안되며, 비록 .. 2024. 1. 21.
36. 남의 관심을 끌려고 유별나게 행동하지 마라 유별난 사람인 척하지 말고 경솔한 행동으로 유별나게 보이지도 마라. 괴상한 행동으로 남의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그의 행 동이 그렇다. 이는 뛰어난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결점이다. 외모가 특히 추해서 알려지는 사람이 있듯 태도가 유난히 추해서 알려지는 사람도 있다. 남의 이목을 끌기 위해 유별나고 괴상한 태도나 행동을 보 이는 것은 오히려 남들의 비웃음과 악의를 부르기 쉽다. 2024. 1. 20.